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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난테크놀로지][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코난테크놀로지가 올해 1분기 매출 감소 및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영업 비용 중 비중이 큰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를 동시에 줄이면서 비용 통제에 성공했으나 매출 감소로 적자 확대를 면하는데 그쳤다.17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올해 1분기 코난테크놀로지의 별도 매출은 38억7578만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4.7%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39억8766만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 영업손실(39억8886만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제품별로 보면 생성형 AI 사업 비중 확대가 두드러진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코난 LLM’ 매출은 16억원으로 전체 매출 41.3%를 차지했다. 코난서치 매출은 11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1% 줄었다.비용 측면에서는 영업비용 감소가 영업손실 확대를 막았다. 1분기 매출원가는 39억8492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 줄었다. 판매비와관리비는 38억7852만원으로 0.6% 감소했다. 이에 따라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합친 영업비용은 78억6344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줄었다.향후 관건은 생성형 AI와 온프레미스(구축형) AI 인프라 사업 매출 확대 여부다. 회사는 최근 코난 LLM을 외부망 연결 없이도 활용할 수 있는 서버 일체형 어플라이언스 ‘코난 AI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코난 RAG-X’ 등 LLM의 품질을 뒷받침하는 기술도 포함됐다.해당 서비스는 보안이 중요한 분야 조직 업무 환경을 겨냥했다. 관련한 영업 마케팅 활동도 본격 개시했다. 4월과 이달 개최된 AI 컨퍼런스에 참가해 고객사와 접점을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생성형 AI 매출이 1분기 최대 매출 부문으로 부상한 만큼, AI스테이션 및 코난 LLM 기반 AX 사업 매출 성장으로 반등을 노리겠다는 복안이다.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올해 중 ‘AI 예지정비’로 사업 범위도 전격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 5년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협력하며 검증을 마친 항공기 예지정비(PHM) 기술을 가스 및 에너지 산업으로 확대 적용 중이다. 최근 가스터빈 에너지 효율화 및 이상탐지 테스트도 집중 수행하고 있다. 정교화된 정비 지원 의사결정 시스템을 통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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