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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댓글 0 조회 8 작성일 26-05-1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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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기사소통장소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거부권'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인정해 줄지를 두고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각 16일 지적했습니다.WSJ은 이날 사설에서 "적대국과의 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우선 해를 끼치지 말라'는 것"이라며 "이 기준에서 보면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베이징 회담은 성공이라 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이어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지만, 노회한 독재자에게 눈에 띄게 내어준 것도 없어 보인다"라고 언급했습니다.대만 문제와 관련해서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의 대만 관련 위협에 굴복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대만에 대한 추가 무기 판매에 대해 "좋은 협상칩"이라며 미국이 팔 수도, 팔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다만, 그는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와 관련해 시 주석과 "매우 상세히" 논의했다고 밝혀 미국이 44년 동안 견지해온 '대만 정책'을 변경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WSJ은 "만약 대만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중단한다면, 시 주석은 중국 지도자들이 오랫동안 추구해온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에 대한 거부권을 획득하게 된다"며 "이는 이 지역 동맹국들에 미국의 나약함을 알리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WSJ은 중국에 첨단 반도체 수출을 허용하라는 시 주석의 요구를 트럼프 대통령이 들어주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도 희소식으로 꼽았습니다.이 신문은 "미국 기업들조차 첨단 반도체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이 미국 선도 기업들을 더 빨리 추격하도록 도울 이유가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WSJ은 보수적 관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중 합리성이 떨어지거나 국익에 반한다고 여겨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노골적으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습니다.한편 미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추가 무기 판매를 두고 "좋은 협상칩"이라고 언급한 것만으로도 대만 지원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NYT는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대만에 자체 국방비 지출을 늘리라고 압박 (부산=뉴스1) 김세정 박서현 기자 =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부산 북구갑은 이번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16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의 모습. 2026.05.16 ⓒ 뉴스1 김세정 기자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부산 북구갑은 이번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여야의 유력 인사들이 한꺼번에 출격하면서 전국적 관심이 쏠린 가운데 후보자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6일 구포시장과 덕천동 젊음의 거리, 만덕지기 마을축제 현장에서 뉴스1과 만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는 엇갈렸다. 선거에 무관심하거나 냉소적인 시선도 적지 않았지만, 후보들의 면면을 꼼꼼히 살피며 저울질하는 유권자들도 눈에 띄었다.주말을 맞아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는 아침부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선거 열기와 달리 정작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과 주민들은 담담했다. 이곳에서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는 배욱이 씨(76)는 "정치나 선거에 대해 잘 모른다"면서도 "누가 잘하는지는 끝을 맞춰 봐야 알지"라고 말했다. 같은 시장의 상인 A 씨(40대·남)는 "장사를 해야 하는데, 시장에 자꾸 사람들이 몰리니 싫어하는 상인들이 많다"며 후보들의 유세에 불만을 드러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이후 첫 주말인 16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의 모습. 2026.05.16 ⓒ 뉴스1 김세정 기자 반면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B 씨(40대·여)는 한동훈 후보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그는 "겸손한 것 같고 시장 상인들 보러 자주 오고, 얼굴 한 번 비추고 마는 게 아니라 자주 와서 얼굴 비추는 게 참 좋더라"며 "덕분에 외지인들도 많이 와서 시장에 활기가 넘친다"고 했다.중장년층 주민들은 후보별로 뚜렷하게 호감도가 갈리는 듯했다. 구포동 주민 김기석 씨(69)는 "박 후보와 한 후보끼리 싸우는 것을 보니 더불어민주당(하 후보)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고 말했다. 김 씨는 "박 후보와 한 후보가 서로 싸우는 것을 보니 나뿐만 아니라 주변도 그런 경향이 있다"면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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