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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에서 포니닷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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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 조회 13 작성일 26-05-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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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켓 선전에서 포니닷에이아이가 운전자 없이 운행하는 로보택시 시승 모습과 '중국 전자 제1거리'라는 표지가 보이는 화창베이. /사진 선전=오광진 기자 “10대 중 7대는 녹색 번호판인 거 같은데, 파란색과 무슨 차이죠” 4월 22일 ‘이코노미조선’과 한국능률협회가 만든 중국 인공지능(AI) 혁신 현장 연수단에 참여해 선전에 도착한 나상률 BPX 대표의 질문에 “녹색은 전기차를 의미해요”라는 가이드의 답이 돌아왔다. 선전 도로를 달리는 전기차는 130만여 대(2025년 3월 말 기준)에 이른다. 전 세계 전기차 절반 이상이 달리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보유한 도시인 선전은 10년 전인 2016년 기자가 찾았을 땐 전기차 택시 정도가 달리는 곳이었다. 중국에서 팔린 신차 가운데 전기차가 2025년 처음으로 50%를 넘었지만, 선전은 이 비율이 이미 76%를 웃돈다. 양광선 아주IB투자 부사장은 전용 앱을 내려받을 필요 없이 위챗의 미니 프로그램을 이용해 포니닷에이아이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이용한 뒤 “운전 잘하던데요”라며 놀라워했다. 포니닷에이아이는 2024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지하철에선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배송 로봇이 라스트마일 물류 임무를 수행 중이다. 제한적이긴 하지만 중국판 배달의민족 메이퇀이 햄버거와 커피 등을 배달하는 드론 택배도 선전의 일상에서 볼 수 있다. 선전의 전자상가 화창베이 입구 드론 전시장에 있는 플라잉카(무인 비행체)는 자율비행 택시 시대도 머지않았음을 예고했다. 연수단이 선전에 머물던 주에 속한 4월 24일 베이징에서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에는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플라잉카를 전시하고, 로이터통신 등과 인터뷰에서 “중국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7000대 넘는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세계 첫 플라잉카 상용화 카운트다운이 들어간 것이다. 하늘, 땅, 지하에 AI 기반모빌리티가 스며들고 있는 현장은 혁신 수용성이 강한 선전의 특징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미국은 인공 일반 지능(AGI) 슈퍼인공지능(ASI)을 탐구하며 ‘인류 사회의 미래는 무엇인가’를 해결하려 하지만 중국은 도 2025년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콩고민주공화국의 테레즈 카이쾀바 바그너 외교장관(오른쪽 둘째)과 르완다의 올리비에 은두훙기레헤 외교장관(왼쪽 둘째)이 참석한 가운데 두 나라의 분쟁을 끝내는 협상을 중재하고 있다. 이후 미국은 민주콩고의 자원에 대한 중국의 기득권을 견제하고 독자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지난달 말 콩고민주공화국(DRC·민주콩고)이 주요 광산들을 경비할 준군사조직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2028년 말까지 2만명 이상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1억달러의 비용은 미국과 아랍에미리트가 대기로 했다.민주콩고는 세계 코발트의 70% 이상을 생산하며, 콜탄의 주요 공급국이다. 구리와 리튬 매장량도 많다. 첨단기술에 꼭 필요한 핵심 광물들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내전이 일어나고 정정 불안을 겪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반군을 밀어주던 르완다 쪽과 분쟁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협상에 간여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도 자신의 치적이라고 주장했다. 과장이 없지 않지만, 협상의 과실을 미국이 가져간 것은 확실하다. 민주콩고가 미국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한 것이다.곧이어 미국 기업 버투스 미네랄스가 현지 채굴업체 체마프를 3000만달러에 인수했다. 버투스는 미 육군 특수부대(그린베레) 출신과 전 해군 장교가 이끄는 회사인데 직원 8명에 실적도 불투명하고 경험도 없다. 대왕고래의 냄새가 난다. 그럼에도 세계 코발트 공급의 최대 5%를 생산할 수 있는 매장지를 개발할 권리를 확보했다. 뉴욕의 오리온 리소스 파트너스라는 투자사와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국부펀드가 컨소시엄을 만들어 이 계약에 18억달러를 투자했다.아프리카 언론들이 더 큰 관심을 보인 것은 올 2월 체결된 90억달러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다. 오리온 컨소시엄이 스위스 광산 대기업 글렌코어가 갖고 있는 민주콩고 구리·코발트 광산 2곳의 지분 40%를 인수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다. 전략적 파트너십 협정에 따라 미국 쪽은 생산물 가운데 일정량을 누구에게 팔지 지정할 수 있다. 지금까지 민주콩고의 구리 광산과 코발트 광산의 70% 이상을 중국이 통제해왔고, 코발트의 99%가 중국으로 수출됐다. 이 계약이 확정되면 미국은 중국을 피해 네오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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