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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국민들께서 정부·여당의 잘못된 경제 정책과 오만한 독주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줘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경제 실정 심판'을 호소했다.송 위원장은 국회에서 연 경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 1년, 국민 삶은 갈수록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청년은 미래를 걱정하고 서민과 중산층은 치솟는 물가와 이자, 전월세 부담 속에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서민의 허리를 휘게 만드는 물가 폭등, 중산층을 해체하는 집값 폭등을 심판하고 세금 폭탄을 막아내는 투표가 돼야 한다"며 "파업 대란과 국가의 기업 이윤 강탈을 막는 투표, 기업과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투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민 삶과 민생 경제를 지키기 위해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했다.송 위원장은 한국은행의 선거 이후 기준금리 인상 기정사실화, 환율 1,500원대 고공행진, 휘발유 가격 리터당 2천원대 등을 거론한 뒤 "더 두려운 것은 정부의 경제 현실에 대한 인식 체계다. 청와대 김용범 정책실장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상황을 두고 마치 뉴노멀인 양 '성공의 비용'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말했다.또 "고용노동부 장관이 '반도체가 공공재'라 주장하며 기업의 초과 이익을 국가가 빼앗겠다는 초과 이익 환수론을 정부 차원에서 들고나왔고, 청와대는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며 "철 지난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거위의 배를 가르겠다고 팔을 걷어붙이는 꼴"이라고 비판했다.송 위원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 투표와 관련, "투표를 3일 하는 것과 하루 하는 것은 다르다. 이틀간의 사전투 세페다, 발렌시아, 에스프리에야 후보.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중남미 국가들에서 치안 불안을 배경으로 우파 지도자들이 잇따라 집권하는 가운데,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대선 구도가 향후 중남미 정치 지형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빈민에 농장 나눠주겠다" vs "밀림에 감옥 10개"…콜롬비아 대선 양극화오는 31일(현지시간) 치르는 콜롬비아 대선 1차 투표에서 가장 앞선 후보는 여당 후보로 나선 이반 세페다 상원의원이다. 연임 제한으로 출마하지 못하는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을 대신해 올해 대선에 여당 후보로 출마했다. 그는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을 거쳐 콜롬비아 역사상 첫 좌파 대통령인 페트로 대통령의 최고 보좌관을 지냈다. 세페다는 좌파 명문가 출신이다. 한때 대통령을 꿈꿨지만 암살 당한 좌파 지도자 마누엘 세페다가 그의 부친이다. '아들 세페다'는 정통적인 마르크스주의자로, 빈민들에게 농장을 나눠주고, 코카인 밀매 조직의 무장 해제를 유도하는 평화 협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사회적 지출을 대폭 늘리는 한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을 저지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무력이 아닌 문화와 제도 속에서 권력을 획득해야 한다는 이탈리아 공산주의 이론가 안토니오 그람시의 헤게모니 이론을 줄곧 지지해온 좌파 이론가이기도 하다. 비판론자들은 세페다가 뼛속까지 마르크스주의자여서 콜롬비아를 베네수엘라나 쿠바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페트로 집권기 콜롬비아 경제가 예상외로 선방하면서 대중들의 지지는 여당을 향하고 있다. 작년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성장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실업률 △주식시장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콜롬비아를 36개 부국 가운데 4위로 평가했다. 이 같은 페트로의 후광을 입은 세페다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40% 안팎의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세페다의 우위 속에 우파 후보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극우적 성향의 아벨라르도 데라 에스프리에야 '조국의 수호자들'당 후보는 최근 비약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지율 30%에 근접했다. 형사 전문 변호사 출신인 그의 모델은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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